충남 공주

총선가도(3)충남

충남의 몇몇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관광버스가 동원되고 선물이 나도는 등 물량공세가 시작되고 경쟁자에 대한 흑색선전도 고개를 들고 있다. 대전중구에서는 일부출마예상자들간에 주부들을 상

홍콩 거점 대남 공작활동

최은희 납치극의 주연 이상희는 1926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부농집안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최은희와는 동갑. 47년 공주여고를 졸업한 후 서울여자의전에 다니다

반남 박씨

반남 박씨는 조선조에서 화려한 꽃을 피운 명문이다. 「총2백15명의 문과급제자와 상신(영·좌·우의정) 7명, 대제학 2명, 공신 5명, 호당 6명, 문묘배향 1명등을 배출, 모든

영동고 서울대 78명 최다 합격-인문

올해에도 서울의 신흥 사립고교들이 서울대에 많은 합격자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입시전문지인 진학사가 19일 84년도 서울대 합격자 6천 4백명을 출신 학교별로 분류한 바에 다르면

(5)공주·부여

공주와 부여는 1천3백년전 백제 고도의 고색이 아직도 잘 보존돼 있는 곳이다. 「백제문화의 르네상스」-. 공주·부여지방 향토문화 예술인들의 끈질긴 집념이다. 이 지역은 아직껏 공단

▲강명규씨(서울대사회과학대학장)부친상=5일상오7시 강남구방배동 신동아아파트6동503호자택서, 발인7일상오9시, 장지 충남공주군계룽면월암리선산, 연락처 (583) 2552 ▲은종관씨

(7)르포라이터 유재순씨

「르포라이터」란 아직 우리에게는 귀에 선 직업이다. 그러나 최근 2년전부터 주간 또는 월간지에 실리는 유재순양(26)의 글에는 필자 이름 옆 괄호속에 의례 르포 라이터란 타이틀이

제적생 425명 복교희망|문교부 발표 일부는 이미 수속시작

문교부는 6일 일부 제적생들의 선행조건 제시와 집단행동에도 불구, 이날 현재 6백51명의복교대상자가 학교를 찾아 지도교수와 면담했고 이 가운데 4백25명은 이미 복교의사를 표명하는

"대전주변 대덕 등 7개군|생활권별 개발해야"

국토개발연 보고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전권으로의 행정기능이전을 앞당기기 위해 대전시를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 7개군 4천50평방㎞를 대전생활권으로 지정, 시범지역으로 중점 개발해야된다

야생꽃사슴 생포

【대전=연합】야생으로 보이는 10여년생 꽃사슴이 충남공주군정안면고성리뒤 속칭 무성산에서 주민들에게 붙잡혔다 (사진). 이 꽃사슴을 처음 발견, 보호중인 이마을 이삼용씨(45·농업)

(36) 총독의 부패|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조선총독관저는 이권시장이었다. 돈과 권세와 여자가 관저를 둘러싸고 춤을 추었다. 보다 많이 수탈하고 군의 뒷돈을 대고 정치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총독이 맡고있는 과제속에 포함되어 있

전국구 의원 뛸|무대 찾아 안간힘

선거가 가까워 오면서 전국구의원들은 쓸쓸하고 초조하다. 임기는 다 되가는데 재선의 보장은 없고 지역구의원들과는 달리 다음을 향해 뛸 「무모」도 없다. 따라서 이들이 선거 철에 지

치료 감호소|공주에 건립

치료감호소가 충남 공주군 반포면 봉곡리에 세워진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치료감호 선고를 받은 심신상실자나 미약자 또는 마약·알콜중독자들만을 수용, 감호와 치료를 해주는 5백여 병

11개 시도교육위원 55명임명

문교부는 24일 대구·인천을 제외한 11개 시·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55명을 임명했다. 각 시·도 교육위원회교육위원은 당연직인 당해 시· 도지사와 교육감, 그리고 선출의원5인등 7

(85)충주박씨

충주박씨의 시조는 고려중엽 부정을 지냈던 박영. 그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다섯째 아들 언창(사대왕)의 후손으로 전한다. 시조 영의 8세손 박광리는 고려말 충박의 대표적 인물.

추수기 농촌일손을 돕자

오즘은 가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관광의 계절이다. 전국의 각 관광지는 인파의 물결로 온통 뒤덮이는 계절이다. 그러나 농촌은 1년 중에서 이 계절이 가장 바쁘고 보람찬 계절임에 틀

북괴향한 분노 갈수록 충천

공산테러를 규탄하는 분노의 외침이 사흘째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11일에 이어 12일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애리) 유도회총본부등 사회종교단체와 기업체·학교등이 각각 규탄궐

(82)여양 진씨

여양진씨의 시조는 고려 제17대 인종때의 신호위 대장군 진용후. 그는 제16대 예종때 호분위대장군을 지냈으며 인종4년(1162) 이자겸의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워 신호위대장군에 오

기능올림픽 창호부문 첫 금메달 이상범군

오스트리아 린츠시에서 열린 제2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한번도 금메달을 수상하지 못했던 창호부문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이상범군(20·삼익가구근무). 이군은 『오늘을 깃

체조 프리올림픽선수단 11명결정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체조프리올림픽에 파견할 한국선수단 11명 (임원4, 선수7)을 12일 확정했다. 선수단은 24일하오 출국할 예정.

기도원 수사종결 1명만 추가구속

전국기도원의 가혹행위를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1명을 추가구속하고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로써 구속자는 10일의 5명등 모두 6명이다. 치안본부는 전국의 기도원을 수사한 결과

부음

▲전양수씨(중소기업은행 이사) 모친상=21일상오6시20분 충남공주군공주읍중동161자택서, 발인 23일상오10시, 장지 공주읍선영

전화선 맨홀서 두전공 질식사

15일정오쯤 서울하월동193앞 태능로 전화선맨홀에 들어가 전화선을 점검하던 삼환기업소속 전공 임병엽씨 (25·서울공능동224)와 이형우군(18·충남공주군장기면도계리)이 유독가스에

"부부라기보다 말벗이자 친구"|노년재혼 신우식·최춘자씨 부부

노인들을 가장 괴롭히는것-그것은 바로 외로움이다.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데서 오는 필연적인 외로움은 어쩔수없다 하더라도 산업사회구조가 불러 일으키는 소외의식은 이들을 더욱 서럽